'2026 MCT 페스티벌', 19일 개막…AI 시대 문화·기술 협력 가능성 탐색
입력 2026.06.10 10:26
수정 2026.06.10 10:27
'2026 MCT 페스티벌'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 마곡과 마곡광장, 마곡중앙대로 일대에서 열린다.
ⓒMCT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제2회 MCT 페스티벌은 문화예술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첫날인 19일에는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 4층 르웨스트홀A에서 '2026 MCT 페스티벌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문화와 기술이 만나는 새로운 접점과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외 문화·기술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인공지능을 비롯한 첨단기술이 사회와 산업, 문화예술 분야에 미치는 영향과 미래 방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K-컬처와 K-테크의 어울림이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진행되는 첫 번째 세션에서는 최기영 반도체공학회장(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기조강연에 나선다. 이어 이시하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회장, 정해운 닷밀 대표, 박창기 한국인공지능경영협회 회장이 인공지능과 콘텐츠,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변화에 대해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은 'AI와 기본사회'를 주제로 진행된다. 김정남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석좌교수, 안병옥 전 환경부 차관, 박태웅 녹서포럼 의장이 참여해 디지털 민주주의와 에너지, 인공지능 시대의 공존 방안 등을 다룬다.
이와 함께 차지호 국회의원과 박태웅 녹서포럼 의장이 참여하는 특별 대담도 마련된다. 두 사람은 정부가 추진 중인 글로벌 AI 협력 플랫폼인 'UN AI 허브'를 주제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MCT 페스티벌은 한국음악저작권협회, EBS 등 문화예술·과학기술 기관들과 함께 기획됐다. 행사 기간에는 컨퍼런스 외에도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시민 참여형 무대, 미디어아트, 미래기술 체험존, 마켓 및 푸드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