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홀튼, 교대·서소문·종로 잇단 출점…서울 거점 확대
입력 2026.06.10 08:17
수정 2026.06.10 08:17
ⓒ팀홀튼
캐나디안 커피 하우스 팀홀튼(Tim Hortons)의 서울 핵심지역을 연결하는 출점 전략이 속도를 내고 있다. 팀홀튼은 이미 강남의 주요 상권을 확보하고 나아가 서울 도심 지역 거점까지 확장하며, 일상 속 ‘데일리 커피하우스’로서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는 잰 걸음을 내딛고 있다.
팀홀튼은 6월 9일 교대역점과 10일 서소문로점을 잇달아 오픈하고, 16일에는 종로 공평G1서울점 개점도 앞두고 있다. 6월말과 7월초에는 강남 지역의 점포도 더 개점할 예정이다.
이번 출점은 직장인들의 커피 소비 방식이 점점 더 세분화되는 현상에서 착안, 카페가 일상 속 필수 동선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공간 구성도 다양한 니즈를 반영했다.
출근길 빠르게 즐기는 테이크아웃 수요부터 업무 중 짧은 휴식 또는 미팅을 위해 카페에 머무는 체류형 수요까지 시간대와 목적에 따라 다양한 이용 행태를 고려해 공간을 꾸몄다.
교대역점은 법조타운과 인근 오피스 상권의 특성을 반영해 출입구부터 주문, 픽업까지 이어지는 간결한 동선을 중심으로 빠르고 효율적인 이용에 최적화된 구조로 설계했다.
또한 천장에 다락 형태로 구성된 공간을 두어 포근하고 프라이빗한 분위기를 더했다. 매장 곳곳에는 코너 공간을 활용한 자연스러운 구획감을 형성하고, 1인 고객 중심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서소문로점은 중구 핵심 업무지구 특성을 고려해 넉넉한 좌석과 반독립형 공간을 마련하고, 안정적으로 카페에 머무를 수 있도록 좌석 배치를 최적화해 체류형 카페 수요에 맞춰 설계했다.
특히 3면의 넓은 벽과 4개의 기둥 구조를 활용해 액자와 선반, 다양한 소품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연출해 아늑한 ‘홈바이브’를 강조했다.
브릭 마감과 은은한 조명을 적용한 독립 좌석 구간에서는 안정감을 느끼고, 출입구 인근에는 커튼 파티션을 두어 외부 동선으로 인한 간섭을 줄였다. 여기에 손글씨 스타일 그래픽을 더해 빈티지한 캐나다 감성을 살리고, 동네의 익숙한 공간처럼 따뜻하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분위기를 완성했다.
공평G1서울점은 종각·인사동 유동 상권에 위치, 개방감 있는 구조와 시각적 요소를 강화했다. 아케이드 동선과 연결된 출입 구조와 쇼윈도형 공간을 통해 유동 고객 유입과 브랜드 노출 효과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더불어, 팀홀튼은 커피와 도넛뿐만 아니라, 멜트, 샌드위치, 샐러드, 스프 등 간편 식사 메뉴와 다양한 디저트, 베이커리류까지 상반기에만 100여종 이상의 신제품을 출시하며 푸드 라인업도 강화하고 있다. 커피 및 음료 외에 식사까지 가능한 카페로서 하나의 공간 안에서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모두 충족한다는 계획이다.
팀홀튼 관계자는 “이번 출점을 통해 강남 중심에서 시작된 브랜드 경험을 시청과 종로까지 확장하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팀홀튼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를 고려한 최적의 공간 구성과 출점을 통해 도심 내 브랜드 거점을 보다 촘촘히 구축하고 소비자 접근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