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월드컵 특사'로 민주 與이재정·김남희 멕시코 파견
입력 2026.06.09 11:25
수정 2026.06.09 11:27
"대통령 친서 전달 계획…양국 협력 심화 방안 논의"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2026 북중미 월드컵이 열리는 멕시코에 이재정·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대통령 특사로 파견한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9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특사단은 셰인바움 대통령을 예방해 멕시코가 세계 최초로 세 번째 월드컵을 개최하는 것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와, 양국 관계 강화에 대한 의지를 담은 대통령 친서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멕시코 의회 인사들을 만나 우리 정부의 국정 철학과 대외정책을 설명하고, 양국 간 협력 심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아울러 "과달라하라에서 오는 18일 개최되는 한국-멕시코전에도 참석해 우리 대표팀을 응원하며 스포츠를 매개로 한 양국 국민 간 교류와 협력 분위기 심화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현지에서 운영 중인 임시 영사 사무소를 방문해 월드컵 기간 중 멕시코를 찾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도록 당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