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검사종합시스템 전면 개편…리스크 관리 강화
입력 2026.06.08 15:39
수정 2026.06.08 15:39
빅데이터 기반 위험평가·이상징후 탐지 기능 강화
100억원 투입…오는 2027년 2월 구축 완료 목표
홍성기 새마을금고중앙회 금고감독위원장(앞줄 왼쪽 5번째) 및 기타 관계자들이 지난 5월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검사종합시스템 재구축'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디지털 혁신과 리스크관리 강화를 위해 검사종합시스템 전면 개편에 나섰다. 데이터 기반 검사·감독 체계를 구축해 금융사고 예방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달 말 서울 강남구 중앙회 본부에서 '검사종합시스템 재구축'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홍성기 새마을금고중앙회 금고감독위원장을 비롯해 검사·감독 담당자와 이상징후 검사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검사종합시스템 재구축 방향 및 주요 개선사항 ▲빅데이터 기반 위험평가 모델 ▲이상징후 탐지 기능 고도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와 함께 참석자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2020년 도입된 기존 검사종합시스템을 전면 개편하는 프로젝트로, 상시감독 기능 강화와 현장 실무자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LG CNS와 함께 총 100억원 규모를 투입해 사업을 진행 중이며, 오는 2027년 2월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홍 금고감독위원장은 "이번 검사종합시스템 재구축은 단순한 IT인프라 개선을 넘어 새마을금고의 리스크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는 핵심사업"이라며 "데이터 기반의 검사·감독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와 금융취약계층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상호금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