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진흥원, 서울푸드서 국가식품클러스터 공동관 운영
입력 2026.06.08 14:30
수정 2026.06.08 14:30
9~12일 고양 킨텍스서 운영
건강기능식품·간편식 등 전시
식품진흥원 전경. ⓒ식품진흥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국내 식품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푸드 2026에서 국가식품클러스터 공동관을 운영한다. 공동관에는 글로벌 유망식품 선정평가를 거친 15개 기업이 참여해 건강기능식품과 간편식, 음료 등 K-푸드 제품을 선보인다.
식품진흥원은 9일부터 12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푸드 2026’에 국가식품클러스터 공동관을 마련하고 국내외 바이어 대상 제품 상담과 수출 판로 발굴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동관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으로 추진 중인 ‘통합마케팅활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과 국내 유망 식품기업의 우수 제품을 국내외 바이어에게 소개하고 신규 수출 판로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다.
공동관에는 고려자연푸드, 신비바이오, 담꽃 등 총 15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들 기업은 글로벌 유망식품 선정평가를 통해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곳으로 건강기능식품, 간편식, 음료, 소스·조미료, 전통식품, 디저트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참가기업들은 행사 기간 해외 바이어와 국내외 유통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품 상담과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해외 판로 확대와 수출 기회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식품진흥원은 공동관 안에 ‘FOODPOLIS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운영한다. 참가기업 부스를 방문해 상담을 진행한 참관객과 바이어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공동관 방문을 유도하고 기업과의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
서울푸드 2026의 주요 비즈니스 프로그램과 연계한 상담 지원도 이뤄진다. 식품진흥원은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국내 유통바이어 상담회, 해외 참가업체 비즈매칭 등에 참가해 국내 식품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1대 1 상담을 지원한다.
공동관 내 별도 홍보존도 마련된다. 홍보존에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의 우수 제품과 지원 성과를 소개한다. 기능성표시식품, 늘편푸드, 청년창업, 상생협력 분야 대표 제품도 전시해 국가식품클러스터의 기업 지원 성과를 알릴 계획이다.
식품진흥원은 그동안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무역사절단,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해외박람회 참가 지원 등 수출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공동관 운영도 K-푸드 수출 확대와 식품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의 하나다.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서울푸드 2026 공동관은 국내 식품기업이 글로벌 바이어와 직접 만나 제품 경쟁력을 알리고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전시회, 수출상담회, 온라인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수출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식품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