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사업소득 순위 조회' 출시…업종·연령별 소득 위치 한눈에
입력 2026.06.08 10:41
수정 2026.06.08 10:43
국세청 소득자료 기반 개인사업자 소득 순위 제공
상위 10% 진입 위해 필요한 예상 소득도 안내
사업자 통장·금고·노란우산공제 등 금융상품 연계
토스뱅크는 개인사업자 대상 '내 사업소득 순위 알아보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토스뱅크
토스뱅크가 개인사업자가 자신의 사업소득 수준을 업종과 연령, 사업 연차별로 비교해볼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토스뱅크는 개인사업자 대상 '내 사업소득 순위 알아보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개인사업자가 자신의 사업소득이 시장에서 어느 정도 수준인지 확인하고, 사업 현황을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비스는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만 17세 이상 개인사업자 가운데 현재 정상 운영 중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제공된다. 휴업 또는 폐업 상태 사업자는 이용할 수 없다.
이용자는 국세청 소득금액증명원에 기재된 사업소득을 바탕으로 동종 업종, 대표자 연령, 사업 연차가 유사한 사업자들과 비교한 소득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순위는 상위 9% 이내, 상위 10~29%, 상위 30~49%, 상위 50~89%, 상위 90~100% 등 구간별로 제공된다.
각 구간에는 '전설의 시작', '유니콘 유망주', '제야의 고수', '착실한 성장러', '내일의 선두주자' 등 별도 명칭을 부여해 이용자의 이해를 돕는다.
특히 현재 소득 수준뿐 아니라 상위 구간에 진입하기 위해 필요한 예상 소득도 함께 제시한다.
같은 업종에서 상위 10%에 오르기 위해 연간 얼마의 소득이 더 필요한지 확인할 수 있는 방식이다.
사업소득을 커피, 노트북, 자동차 등 일상적인 물건의 개수로 환산해 보여주는 기능도 담았다. 이용자가 사업소득 규모를 보다 직관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장치다.
토스뱅크는 서비스 내에서 개인사업자 통장과 개인사업자 금고, 노란우산공제 등 사업 운영과 자금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금융상품도 함께 안내한다.
서비스는 국세청 스크래핑이 가능한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점검 등으로 즉시 조회가 어려운 경우에는 다음 날 오후 2시 알림을 통해 재안내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개인사업자는 자신의 사업이 시장에서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지 궁금해 하지만 이를 쉽게 확인할 방법은 많지 않았다"며 "사업소득 순위 확인을 시작으로 고객이 사업 현황을 더 쉽게 이해하고 필요한 금융 서비스를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