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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맑고 '낮 최고 30도'·일교차 15도…현충일 태극기 '조기' 게양하는 방법 [오늘 날씨]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입력 2026.06.06 00:51
수정 2026.06.06 01:23

아침 최저 기온 11~18도, 낮 최고 기온 23~30도

ⓒ뉴시스

토요일인 오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중부 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밝혔다.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매우 덥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1~18도, 낮 최고 기온은 23~30도로,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 14∼18도, 최고 22∼28도)과 비슷하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6도, 춘천 12도, 강릉 16도, 대전 13도, 광주 14도, 대구 15도, 부산 18도, 제주 17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춘천 27도, 강릉 26도, 대전 28도, 광주 29도, 전주 29도, 대구 29도, 부산 26도, 제주 25도 등으로 예상된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수준으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1.0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현충일 태극기 다는 법, 평소와 달라…'조기'로 게양해야


한편 현충일은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과 국군 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충절을 추모하기 위하여 정한 기념일이다.


현충일은 지난 1956년 4월19일 대통령령 1145호를 통해 제정됐다. '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건'을 개정해 매년 6월6일을 현충기념일로 지정해 공휴일로 하고 기념행사를 가지도록 했다. 지난 1975년 12월 '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규정'이 개정돼 현충일로 공식 개칭됐다.


현충일, 국장 기간, 국민장 및 정부 지정일 등 조의를 표하는 날에는 깃면의 너비(세로) 만큼 태극기를 내려 다는 '조기'를 게양해야 한다.


반면, 5대 국경일, 국군의 날 및 정부 지정일 등에는 태극기를 달 때 깃봉과 깃면 사이를 떼지 말고 태극기를 달면 된다.


게양 위치는 단독(공동) 주택의 경우에는 태극기를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에 달고, 다세대 주택이나 아파트인 경우에는 베란다의 중앙 또는 왼쪽에 달아야 한다.


태극기 다는 시간은 24시간도 달 수 있지만 야간에는 적절한 조명을 해야 한다. 낮에만 게양할 경우 계절에 따라 3월부터 10월까지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11월부터 2월까지는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게양한다. 국기가 심한 눈·비와 바람 등으로 그 훼손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달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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