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대학생 대상 AI 특강…'기회를 설계하는 인재' 강조
입력 2026.06.07 12:08
수정 2026.06.07 12:08
AI 시대 산업 구조 변화·AX 현장 경험·미래 인재상 공유
박상원 AX사업부문장이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경제인협회 미래엘리트양성과정(EIC)에서 전국 32개 대학 출신 대학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KT
KT가 미래 인재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기업가정신과 인공지능 전환(AX)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7일 KT에 따르면 박상원 AX사업부문장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경제인협회 미래엘리트양성과정(EIC)에서 전국 32개 대학 출신 대학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한국경제인협회가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대학생들에게 도전정신과 혁신 마인드, 기업가정신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통신 기업을 넘어 AICT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며 산업 전반의 AX를 지원하고 있는 KT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박 부문장은 ‘AI 시대, 기회를 설계하는 사람들’을 주제로 AI 시대 산업 구조 변화와 기업의 대응 방식, 미래 인재에게 요구되는 역량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AI를 잘 사용하는 사람은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산업의 문제를 발견하고 새로운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사람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앞으로는 기술을 따라가는 사람이 아니라 문제를 발견하고 기회를 설계하며 실행을 통해 가치를 만들어내는 인재의 가치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연 이후에는 AI 시대 진로 방향과 AX 현장 사례,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등을 주제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대학생은 “AI를 잘 활용하는 방법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강연을 통해 더 중요한 것은 문제를 발견하고 새로운 기회를 설계하는 능력이라는 점을 깨달았다”며 “진로와 커리어를 고민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KT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단순한 기술 소개가 아니라 AI 시대 산업 변화와 기업가정신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AX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인 양성과 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