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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소식]도심 지반침하 탐측 기술개발 사업 실증도시 참여

최규원 기자 (gyuwon@dailian.co.kr)
입력 2026.06.05 17:29
수정 2026.06.05 17:30

과천시청 전경.ⓒ과천시 제공

과천시는 싱크홀 등 지반침하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표투과레이더(GPR) 기반 도심 지반침하 탐측 우선순위 기술개발 사업’의 실증도시로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2026년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기술개발 지원사업’으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기존 지반 탐사의 한계를 보완해 인공지능을 활용, 지반침하 위험이 큰 구간을 사전에 분석하고 우선 점검이 필요한 지역을 선별하는 기술과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은 3년간 총 24억원 규모로 추진되며, 정부출연금 16억원과 경기도 4억원, 기관부담금 4억원이 투입된다. 주관기관은 시에 소재한 공간정보 전문기업인 ‘㈜신한항업’이며, ‘셀파이엔씨’,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서울연구원’ 등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신한항업’은 지난 2월 실증 테스트베드 후보지 선정을 위해 시에 사업 참여를 제안했으며, 시는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선제 대응 차원에서 참여 의향서를 제출했다. 이후 ‘㈜신한항업’이 과제관리기관인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평가를 거쳐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시는 지난달 27일 사업 추진 방향과 실증 방안 등을 논의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나섰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반침하 취약 구간을 사전에 파악하고, 위험 지역에 대한 탐사를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25년 에어로빅 교실에 참여한 시민들 모습.ⓒ과천시 제공

시민 건강 프로그램 운영


시는 ‘모바일 걷기 챌린지’와 ‘야간 야외 운동교실’ 등 시민 누구나 생활권 가까이에서 참여할 수 있는 건강 프로그램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모바일 걷기 챌린지’는 한 달 동안 20만보 걷기를 목표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매일 출석체크를 통해 하루 최대 1만보까지 인정받을 수 있으며, 목표를 달성한 시민 가운데 선착순 1000명에게는 5000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한다.


챌린지는 과천시민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경기지역화폐앱 내 ‘걷기챌린지’ 메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3월과 5월 운영에 이어 6‧7‧9‧10‧11월에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7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는 ‘야간 야외 운동교실’이 열린다. 에어로빅은 갈현동 근린공원4에서, 필라테스는 정부과천청사 앞 시민광장에서 운영되며, 매주 월·수·금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야외 운동교실은 우천 시 휴강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보건소(02-2150-3885)로 문의하면 된다.

최규원 기자 (cg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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