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운용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 1조 클럽 입성
입력 2026.06.05 09:26
수정 2026.06.05 09:28
절세형 인컴 전략 ‘주목’
누적 연 분배율 18.72%
KB자산운용의 코스피200 지수 기반 월분배 상장지수펀드(ETF)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 ⓒKB자산운용
KB자산운용의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이 순자산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4일) 기준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의 순자산은 1조13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성과는 현금 흐름을 추구하는 투자 수요가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변동성을 인컴 수익으로 전환하는 커버드콜 전략 ETF가 투자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은 지난 2024년 상장한 국내 최초 위클리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다.
안정적인 인컴 수익 창출을 목표로 삼아 코스피200 포트폴리오 기반으로 위클리 콜옵션(ATM)을 매도한다.
매주 2회, 월간 약 8회의 콜옵션 매도를 통해 기존 월 단위 커버드콜 전략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인컴 수익을 추구하는 게 특징이다.
특히 주가 지수가 횡보하거나 하락하는 국면에서는 코스피2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확보를 노린다.
분배 구조의 차별성이 눈에 띈다.
코스피200 ATM 매도 프리미엄과 코스피200 구성 종목의 배당금을 분배 재원으로 활용해 시장 변동성이 높은 구간에서도 안정적으로 재원을 확보한다.
이를 바탕으로 월분배를 실시하는 방식이다. 과세 대상 소득도 상대적으로 적어 절세 측면에서 유리하다.
최근 1년 동안 누적 연 분배율은 18.72%로, 월 평균 1.56%의 분배금을 지급했다.
성과도 우수하다. 전일 기준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의 최근 6개월, 1년 수익률은 각각 69.33%, 137.46%로 나타났다.
육동휘 KB자산운용 ETF상품마케팅본부장은 “위클리 옵션 매도를 활용해 안정적인 월분배와 초과수익을 동시에 추구한다”며 “매월 현금 흐름을 원하는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인컴형 ETF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