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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양성평등 문예 공모전 개최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입력 2026.06.05 08:16
수정 2026.06.05 08:16

6월26일까지 접수…시·수필·미디어 감상문 3개 분야 공모

수상작은 8월 발표…총 12명 선정해 구청장상 수여

ⓒ마포구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오는 9월 양성평등주간(9월1일~7일)을 맞아 지역사회 내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구민의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한 '2026년 마포구 양성평등 문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내가 만들어가는 양성평등 마포'를 주제로 진행된다.


일상 속에서 경험한 양성평등 이야기와 내가 바라는 양성평등 사회의 모습, 생활 속 성별 고정관념과 편견의 개선 사례 등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담아내면 된다.


공모 자격은 양성평등에 관심 있는 마포구민과 마포구 소재 직장인이다.


공모 부문은 ▲시 ▲수필 ▲미디어 감상문 3개 분야다. 미디어 감상문의 경우 영화와 책,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양성평등에 대해 느끼고 생각한 내용을 자유롭게 담아 제출하면 된다.


작품 분량은 지정양식 기준으로 시는 A4 1~2매, 수필과 미디어 감상문은 A4 2~3매이며, 분야별 중복 응모도 가능하다.


응모를 희망하는 사람은 6월26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 또는 우편·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 관련 서식은 마포구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구는 1차 예비심사와 2차 심층심사를 거쳐 총 12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수필·미디어 감상문 각 분야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에게 마포구청장상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8월 첫째 주 마포구청 누리집에 게시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시상은 9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기간 중 진행되며, 수상작은 향후 양성평등 정책과 사업 홍보자료로 활용하고 관련 전시회 개최 시 전시할 계획이다.


마포구 관계자는 "양성평등은 거창한 담론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실천과 공감에서 시작된다"며 "구민 여러분이 직접 경험하고 생각한 이야기를 통해 서로의 시선을 나누고 더 평등한 마포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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