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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일기 영상 올렸던 유튜버 사과 "평범한 日 국기인 줄"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입력 2026.06.04 16:35
수정 2026.06.04 16:36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 장면을 홍보 영상에 넣어 논란을 빚은 유튜버가 영상을 수정하고 사과했다.


3일 주멕시코한국대사관에 따르면 해당 유튜버는 영상에 "제 콘텐츠로 인해 불쾌감을 느꼈을 모든 분께 사과드린다"며 "댓글 창을 통해 보내주신 여러 경고를 그간 어리석게도 간과했다"고 댓글을 달았다. 이어 "솔직히 이 문제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고 (욱일기가) 평범한 일본 국기인 줄 알았다"고 해명했다.


ⓒ서경덕 교수 SNS 갈무리

유튜버는 해당 영상에서 욱일기가 등장하는 장면을 볼 수 없도록 블러 처리했다.


앞서 이 유튜버는 이번 월드컵에 출전하는 48개국을 소개하는 영상에서 일본 응원단이 북을 치며 욱일기를 흔드는 장면을 삽입했다. 이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지난달 2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알리면서 국내에서도 논란이 불거졌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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