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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크래프톤 장병규와 회동…피지컬 AI 논의 전망

이주은 기자 (jnjes6@dailian.co.kr)
입력 2026.06.04 09:27
수정 2026.06.04 09:27

휴머노이드 로봇 및 AI 협업 논의 예상

젠슨 황 엔비디아 CEO.ⓒAP/뉴시스

이번 주 방한하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가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과 단독 회동한다.


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황 CEO는 이번 주 서울에서 장 의장을 비롯해 이강욱 크래프톤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 장태석 '배틀그라운드' IP(지식재산권) 총괄 등과 만날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시와 장소는 전해지지 않았다.


이번 회동에서 양측은 피지컬 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 협력과 엔비디아의 AI PC 'RTX 스파크' 기반 게이밍 협업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크래프톤 주요 경영진은 지난해 4월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엔비디아 본사를 찾아 로봇 등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한 적 있다.


크래프톤은 피지컬 AI 분야를 미래 먹거리로 점찍고 관련 분야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올해 초 피지컬 AI 전문 법인인 '루도 로보틱스'를 설립하기도 했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미국 본사 CEO를, 이강욱 CAIO가 한국지사 대표를 맡고 있다. 현재 루도 로보틱스는 휴머노이드 로봇 AI를 개발하고 있다.


한편, 황 CEO는 오는 7일 김택진 엔씨 대표와도 서울에서 별도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게임, AI 등을 폭넓게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주은 기자 (jnjes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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