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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픽] 전재수 "나를 선택하면 부산 바뀐다…내일 꼭 투표를" 호소

데일리안 부산 = 김민석, 김주혜 기자 (jhaefthr@dailian.co.kr)
입력 2026.06.02 12:31
수정 2026.06.02 12:32

페이스북 통해 마지막 메시지 발표

"해수부 이전과 해사법원 설립 약속"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31일 오후 부산 광안리에서 유세 차량에 올라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장 후보는 2일 "전재수를 선택하면 부산이 바뀐다"며 본투표 참여와 지지를 호소했다.


전재수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한 '선거운동 마지막 날 메시지'에서 "길고도 치열한 선거가 이제 마지막 하루를 남겨두고 있다"며 "쉽지 않은 시간이었다. 부산 선거는 늘 어렵고, 부산의 민심은 한없이 무겁고 준엄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그럴수록 더 낮은 자세로 듣고,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려 했다"며 "시장 상인들의 마른 한숨, 내일을 장담하지 못하는 청년들의 불안, 아이 키우기 버겁다는 부모님들의 말씀까지 시민 여러분이 하루하루 견뎌내고 계시는 고단한 삶을 그대로 가슴에 담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대로 주저앉아 멈출 것인가, 아니면 다시 힘차게 뛸 것인가"라며 "지금 우리 부산에는 다시 도약할 확실한 기회가 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지역 발전 과제로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부산해사전문법원 설립 △HMM을 비롯한 해운 대기업 유치 △북극항로 시대 대비 등을 꼽았다.


전 후보는 "부산의 운명을 바꿀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며 "이 천금 같은 기회를 조금도 놓치지 않고 반드시 시민 여러분의 피부로 와닿는 삶의 변화로 연결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말이 아니라 결과로, 정쟁이 아니라 실행으로 저 전재수가 모든 것을 걸고 부산의 변화를 증명하겠다"고 단언했다.


마지막으로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부산의 내일을 결정한다"며 "부산을 다시 일으킬 마지막 기회다. 부산을 위해, 부산시민을 위해 일하고, 일하고, 또 일하겠다. 끝까지 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주혜 기자 (jhaefth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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