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제1회 대학생 국제기구 입찰 경진대회’…7월까지 접수
입력 2026.06.01 13:37
수정 2026.06.01 13:37
입찰공고 분석 능력 중점 판단
제1회 대학생 국제기구 입찰 경진대회 포스터. ⓒ조달청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제기구 모의 입찰을 다루는 ‘제1회 대학생 국제기구 입찰 경진대회’가 열린다.
청년층이 UN 등 국제기구 조달 시장을 이해하고 해외 입찰 전문성을 쌓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조달청이 주최하고 (사)정부조달수출진흥협회가 주관한다.
글로벌 경영이나 무역·통상, 해외영업·마케팅 분야 직무를 희망하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주요 참여 대상이다. 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구분해 치른다.
예선 단계에서는 국제기구 입찰공고 분석 능력을 중점적으로 판단한다. 본선에서는 모의 영문 제안서 작성과 발표 역량을 심사한다.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오른 8개 팀은 오는 8월 28일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영어 제안서를 발표해야 한다.
대상 팀에는 조달청장 표창과 함께 상금 50만원을 지급한다. 최우수상 2개 팀은 UN 산하기구인 IOM과 UNIDO 한국사무소 상과 상금 30만원을 받는다.
공동 주관기관인 이화여자대학교와 UN조달시장 진출기업 협의체, 유엔국제이주기구(IOM) 한국사무소, 유엔산업개발기구 한국투자진흥사무소(UNIDO ITPO) 등은 사전 워크숍을 열어 해외 입찰 요령과 국제기구 조달시장 등 실무 내용을 교육할 예정이다.
대회 예선 접수 기간은 1일부터 7월 30일까지다.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국제기구 조달시장에서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입찰이며, 이번 대회는 국제기구 입찰을 주제로 다루는 최초의 전국 단위 대학생 경진대회라는 점에서 뜻깊다”며 “청년들이 이번 기회로 국제입찰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전문적인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