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할머니 죽이겠다" 이어 일원역 흉기난동 예고까지
입력 2026.06.01 09:24
수정 2026.06.01 09:25
논란 후 글 삭제...경찰, 작성자 추적 中
프로게이머 페이커(본명 이상혁)의 할머니를 살해하겠다는 협박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가운데 서울 일원역에서 흉기 난동을 예고하는 게시글까지 올라와 논란이다.
지난달 31일 서울 도봉경찰서에 따르면 전날(5월 30일) 오후 11시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페이커의 할머니를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다. 이어 수십 분 뒤에는 "오후 3시 일원역으로 오겠다. 주변에 있는 여성들도 조심하라"는 흉기 난동 예고글도 올라왔다.
ⓒ데일리안 황지현 기자
해당 글은 논란이 되자 바로 삭제됐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일원역 역사 안팎에 경력을 배치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게시글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 또 페이커 할머니 협박글과 일원역 흉기 난동 예고글을 작성한 사람이 동일인지에 대한 여부도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