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62%, 최저임금 1만2000원 이상 원해
입력 2026.05.31 13:27
수정 2026.05.31 13:27
AI로 제작한 이미지
직장인 10명 중 6명 이상은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2000원 이상은 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여론조사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월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저임금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31일 공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2.3%는 2027년 적용 최저임금이 월 251만원(시간당 1만2000원) 이상이어야 한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30.3%는 월 271만원(시간당 1만3000원) 이상이 적정 수준이라고 응답했다. 현재 법정 최저임금은 시간당 1만320원이다.
최저임금이 물가 상승률과 경제 성장 수준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렸다.
응답자의 52.3%는 "반영하고 있다"고 답했고, 47.7%는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또 응답자의 72.6%는 특수고용직과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등 비정형 노동자에게도 최저임금을 적용해야 한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