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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면이라니"…대상 청정원 '콩담백면', 헬시 열풍 올라탔다

김찬주 기자 (chan7200@dailian.co.kr)
입력 2026.05.28 16:41
수정 2026.05.28 16:42

국내 최초 두유 기반 대체면

출시 후 지난해 연평균 60%↑

ⓒ대상 청정원

최근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려는 '헬시플레저' 문화와 '저속노화' 트렌드가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식품업계에서는 맛과 식감을 한층 살린 다양한 대체식품이 출시되고 있다.


이같은 추세 속 대상 청정원이 지난 2021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두유 기반 대체면 청정원 '콩담백면'이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두유 반죽을 미세 노즐에 통과시켜 만든 압출면으로, 두부를 압착해 만든 두부면에 비해 탱글하고 보다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며, 일반 면 식감과 유사하다.


인기는 매출로도 나타나고 있다. '콩담백면'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29% 성장했다. 특히 2021년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약 60%를 기록했다.


라인업도 다양하다. '콩담백면'은 현재 ▲비빔국수 ▲동치미냉국수 ▲고소한콩국수 ▲멸치국수 ▲베트남식국수 ▲매콤짜장면 등 소스까지 동봉된 간편식 제품 6종으로 구성됐다.


또 사리면으로만 구성된 ▲콩담백면 사리 ▲콩담백면 골드까지 총 8종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특히 사리면 한 봉지(150g) 기준 열량이 30kcal에 불과한 점이 특징이다. 글루텐과 당류도 모두 0%로 KETO(1인분 기준 탄수화물 함량 9g 미만 시 부여) 인증 등으로 탄수화물 및 당류 섭취 부담을 최소화했다.


간편식 제품에 동봉된 소스도 대상이 자체 생산한 알룰로스를 활용해 당류와 칼로리를 낮췄다. 밀가루로 만든 일반 라면 한 개당 평균 열량이 최소 400kcal를 넘는 것과 비교해 '콩담백면' 간편식 제품 6종의 1인분 평균 열량은 약 110kcal에 불과하다.


취향과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사리면도 인기다. '콩담백면' 전체 판매량 중 절반 이상을 사리면이 차지할 정도다.


2025년 7월 '황금 클로렐라'의 함량을 기존 대비 약 6배 높인 사리면으로 개선해 '콩담백면 골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식이섬유 함량 또한 100kcal 기준 13.3g으로 식약처 고식이섬유(식품 100g당 식이섬유 6g 이상 혹은 100kcal 당 3g 이상) 제품 표시 기준까지 충족한다.


김지현 대상 신선식품팀장은 "청정원 '콩담백면'은 출시 이후 건강과 편의를 모두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훌륭한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정원 '콩담백면' 만의 두유면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다 다양하고 업그레이드 된 대체면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찬주 기자 (chan72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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