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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금융증권포럼] 윤한홍 "주식 투자 목적지는 부동산…정부 의도와 정반대"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입력 2026.05.28 09:36
수정 2026.05.28 09:37

데일리안 2026년 글로벌 금융비전 포럼 영상축사

"자본시장은 금융·증시 중심의 전환점에 서 있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CCMM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데일리안 2026 글로벌 금융비전 포럼 '부동산 절연 시대, 금융증권의 새 판'에서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이 영상 축사를 나오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장(국민의힘 의원)이 "정부의 잇따른 증시 부양책과 부동산 억제책에도 불구하고 "주식 투자 수익의 최종 목적지는 결국 부동산 시장"이라고 지적하며 금융시장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한홍 위원장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CCMM 빌딩에서 '부동산 절연시대, 금융증권의 새판'을 주제로 열린 '데일리안 2026년 글로벌 금융비전 포럼'에서 영상축사를 통해 "우리 자본시장은 부동산 중심의 자산구조에서 벗어나 금융과 증시가 국민 경제의 중심축으로 나아가는 전환점에 서 있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정부의 잇따른 증시 부양책과 부동산 억제책에도 불구하고 최근 한국은행이 내놓은 분석은 냉정하다"며 "주식 투자 수익의 최종 목적지는 결국 부동산 시장이라는 것이다. 정부의 의도와 달리 현실은 정반대의 상황이 펼쳐지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상황 속에서 오늘 데일리안 글로벌 금융비전 포럼이 현재 우리 금융시장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생산적인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국회도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 답을 찾는 과정에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민병호 데일리안 대표이사님께 감사드리며, 자리를 빛내주신 내빈 여러분께도 환영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소속 3선 중진 의원인 윤한홍 현 정무위원장은 서울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8년 제32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서울특별시청 공무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정 위원장은 서울시 행정과장, 기획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이명박 정부에선 대통령실 인사비서관, 선임행정관, 행정자치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3~2015년에는 경상남도 행정부시자를 역임한 윤 위원장은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에서 당선되며 국회에 입성했다. 초선 당시 윤 위원장은 자유한국당 정무특보, 정책위원회 부의장, 조직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20대 국회 후반기에는 사법개혁특별위원회 간사를 맡기도 했다.


이후 제21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한 윤 위원장은 국민의힘에서 경남도당위원장과 중앙위원회 총괄본부장 등을 지냈다. 또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와대개혁TF 팀장, 국민의힘 제1정책조정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정치 경력을 탄탄히 쌓아올렸다. 또 21대 국회에서 전반기엔 국민의힘 소속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로, 후반기엔 정무위원회 간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제22대 총선에서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에서 다시 당선되며 3선 고지에 오른 윤 위원장은 전반기 국회 정무위원장으로 활약하며 금융·증권 등 우리나라 경제 전반 법안과 정무에 관한 국회의 의사결정기능을 담당했다.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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