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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러브하우스' 100호 개소…이주노동자 복지센터 개보수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6.05.28 09:30
수정 2026.05.28 09:31

지난 27일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시 이주노동자 복지센터’의 시설과 환경을 개선하는 ‘꿈과 희망의 러브하우스’ 100호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지난 27일 세종시 조치원읍 ‘세종시 이주노동자 복지센터’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러브하우스’ 100호 봉사활동과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일근 대표를 비롯해 롯데건설 임직원들이 참석해 센터 내부를 청소하고 블라인드와 문을 설치하는 등 개보수 활동을 했으며, 외국인 이주민 아동들에게 간식도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앞서 롯데건설은 세종시 이주노동자 복지센터의 냉난방 시설과 노후화된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하는 등 시설 개보수 작업도 진행했다.


롯데건설은 5월20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이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이번 러브하우스 100호를 기획했다.


세종시 이주노동자 복지센터는 외국인 이주노동자와 아동들의 정착지원을 돕는 세종시 내 유일한 민간 봉사단체다. 국내 외국인 근로자 수가 11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이주민 정착 지원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들에게 한국어 교육, 한국 사회 적응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한 러브하우스는 건설업 특성을 살려 노후 시설을 개선하는 롯데건설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롯데건설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1:3 매칭 그랜트’ 제도를 통해 마련한 ‘샤롯데 봉사기금’으로 진행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러브하우스 100호를 통해 이주노동자와 그 가족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설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외된 곳에 실질적인 도움과 희망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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