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건강 검진 결과 완벽"…건강 이상설 거듭 일축
입력 2026.05.27 04:54
수정 2026.05.27 04:54
지난해 2월 2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DC 백악관에서 행정명령에 서명한 뒤 모자를 들어보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기 건강 검진을 받은 뒤 건강 이상설을 거듭 일축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오전 매릴랜드주의 국립군사의료센터에서 치과검진 및 건강 검진을 받은 뒤 백악관으로 복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방금 정기 건강 검진을 마쳤다. 모든 것이 완벽하게 (정상인 것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다음 달 14일 만 80세가 되는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일 기준으로 미 역사상 최고령 대통령이다. 이에 2기 행정부가 출범한 이후 줄곧 건강 이상설이 그를 따라다녔다. 백악관은 지난해 7월 트럼프 대통령이 만성 정맥부전을 진단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2월에는 손등의 멍 자국에 대한 논란이 나오기도 했다.
미국의 대통령은 보통 1년에 한 차례 건강 검진을 받는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4월과 10월, 올해 5월 등 6개월 주기로 검진을 받자 건강 이상설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