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자원개발 60년 역사 담은 인쇄광고 공개
입력 2026.05.26 10:34
수정 2026.05.26 10:34
자원개발 60년 역사와 미래 에너지 비전 조명
고 최종현 선대회장 경영 철학·도전 정신 반영
배터리·ESS·SMR 등 미래 에너지 해법 제시
SK이노베이션 신규 지면 광고.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이 자원개발 60년 역사와 미래 에너지 비전을 조명한 인쇄광고를 선보이며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SK이노베이션은 대한민국 에너지 안보를 위해 이어온 60년 자원개발 역사와 미래 비전을 담은 인쇄광고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규 광고는 '답이 있다면 지구 반대편까지'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과거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광고는 자원 빈국의 한계를 넘어 '무자원 산유국'의 꿈을 추진해 온 고 최종현 선대회장의 경영 철학과 도전 정신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SK이노베이션은 고 최종현 선대회장의 일러스트를 전면에 배치해 에너지 해법을 찾아온 회사의 실행력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광고에는 1970년대 오일쇼크 시기 원유 확보 노력부터 호주, 미국, 베트남, 중국, 페루 등 해외 각지에서 진행한 자원개발 역사와 성과가 연대기 형식으로 담겼다.
SK이노베이션은 중국 남중국해 17/03 해상 광구 프로젝트와 호주 바로사 가스전 사례를 통해 국내 민간기업 최초의 탐사·개발·생산·도입 전 과정을 아우르는 자원개발 성과를 강조했다.
SK어스온의 중국 남중국해 해상 광구 프로젝트는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유전 탐사와 개발, 원유 생산까지 성공한 자원개발 사례다.
호주 바로사 가스전 액화천연가스(LNG) 도입은 SK이노베이션 E&S가 가스전 지분 투자부터 국내 도입까지 약 14년 동안 독자 수행한 프로젝트다. 올해 2월 충남 보령 LNG 터미널을 통해 국내 첫 도입을 완료했다.
김진수 한양대학교 자원환경공학과 교수는 "이 광고는 단순히 기업의 발자취를 나열한 것을 넘어, 최근 글로벌 공급망 위기 속에서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자 하는 점이 눈길을 끈다"며 "특히 올해 호주 바로사 가스전의 성공적인 LNG 도입 등 구체적인 성과와 맞물려 SK이노베이션의 진정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광고에서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ESS), 소형모듈원전(SMR) 등 미래 에너지 분야에서도 새로운 해법을 만들겠다는 의지도 함께 담았다.
광고의 주요 메시지인 '세상이 에너지를 물을 때, 이노베이션으로 답하다'는 지속 가능한 미래 에너지를 향한 SK이노베이션의 비전과 방향성을 상징한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신규 광고는 대한민국 에너지 안보를 위해 끊임없이 답을 찾아온 당사의 실행과 도전의 역사가 녹아 있다"며 "SK이노베이션은 앞으로도 미래 에너지 시대에 필요한 해법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