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특집 ‘엄문어’ 엄경영 소장 출연…‘용산의 부장들’ 27일 여섯 번째 방송
입력 2026.05.26 10:43
수정 2026.05.26 10:43
스코어 예언부터 서울·부산·북갑·전북 막판 판세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델랸TV 유튜브 생방송
ⓒ데일리안
15대1이 된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경북만 빼고 전부 석권한다고도 했다. 선거전이 시작될 무렵 쏟아지던 말들이다. 사전투표를 이틀 앞둔 지금, 실제 판세는 어떤가. 오는 27일(수) 오전 10시 30분 방송되는 ‘용산의 부장들 : 엠바고 해제’가 선거 특집으로 꾸려진다. 이날 방송에는 홍종선 연예부장 대신 ‘엄문어’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이 출연한다.
21대 총선 민주당 180석 적중, 엄문어의 귀환
엄경영 소장은 청와대 행정관,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쳤고 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위원을 지내는 등 정치·선거 현장을 두루 밟은 인물이다. 2014년부터 시대정신연구소 소장을 맡아 세대·젠더가 선거에 미치는 영향을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해왔다.
그에게 ‘엄문어’라는 별명이 붙은 건 21대 총선에서 민주당 180석 압승을 정확히 예측하면서부터다. 월드컵 승패를 척척 맞히던 문어에 빗댄 별명이다. 선거판을 읽는 독자적인 시각과 과단성 있는 발언으로 정치권에서 주목받는 분석가다.
박근혜 충청 횡단, 스타벅스 사태…막판 변수는
이날 방송에서는 부처님 오신날 연휴를 수놓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선거 전면 등판이 첫 화두가 된다. 대구 칠성시장을 시작으로 충북 옥천, 대전, 충남 공주까지 충청권을 횡단한 이 행보가 막판 보수 결집에 실제로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엄경영 소장의 진단을 듣는다. 최근 데일리안에서도 가장 많이 읽히는 기사 중 하나인 이른바 ‘스타벅스 사태’의 선거판 영향도 짚는다.
서울·부산·북갑·전북, 막판 판세 총점검
지역별 판세 분석도 이날 방송의 핵심이다. 전국 최대 승부처 서울시장 선거에서 같은 날 나온 여론조사 결과가 큰 차이를 보이는 이유와 막판 변수를 살핀다.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전재수 후보 보좌관 의혹의 파장을, 부산 북갑에서는 사전투표를 이틀 앞두고 남은 단일화 가능성과 ‘아래로부터의 단일화’의 현실성을 따진다. 평택을에서는 김용남 후보의 대부업체 차명 운영 의혹이 조국 후보에게 반사이익을 줄지, 5파전 구도에서 누가 어느 득표율로 당선될 수 있는지도 분석한다. 전북에서는 오차범위 밖으로 처음 앞섰다는 여론조사가 나온 김관영 무소속 후보의 최종 가능성과 결과에 따른 8월 전당대회 파장도 짚는다.
방송 말미에는 ‘엄문어’의 이름값을 건 예언이 나온다. 6월 3일 투표함을 열면 16개 광역단체 스코어가 어떻게 나올 것인지 숫자로 딱 끊어 말한다.
‘용산의 부장들 : 엠바고 해제’ 선거 특집은 27일(수) 오전 10시 30분 유튜브 채널 ‘델랸TV’에서 생방송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