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추경호 50% vs 김부겸 41%…첫 오차범위 밖 격차 [KSOI]
입력 2026.05.26 09:42
수정 2026.05.26 10:32
9%p 차…당선 가능성 秋 54.1% 金 39.8%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50%·민주당 25.5%
김부겸(왼쪽)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25일 오전 대구 달성군 유가파출소 앞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대구 동구 불로전통시장 인근에서 각각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뉴시스
대구시장 선거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CBS 의뢰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24~25일 무선 100% ARS 방식으로 대구시장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추 후보 지지 응답은 50.1%, 김 후보 지지 응답은 41.1%로 집계됐다. 오차범위 밖의 격차다.
최근 추 후보가 김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를 좁히고 일부 조사에서는 역전하기도 했지만,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결과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구시장 당선 가능성을 묻는 조사에서도 추 후보가 우위를 보였다.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누가 당선될 것 같은지 물은 결과 추 후보 54.1%, 김 후보 39.8%로 역시 오차범위 밖의 차이를 나타냈다.
연령별로는 40대와 5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추 후보 지지가 높았다.
정당 지지도에서도 국민의힘이 앞섰다. 국민의힘 지지 응답은 50.0%, 민주당은 25.5%로 조사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서는 대구 응답자의 47.9%가 부정적으로, 46.0%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