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살목지 역대 공포 영화 흥행 1위 / 대군부인 역사 고증 오류에 사과 릴레이 / 배우 이민기 거액 세금 추징금 납부 [주간 대중문화 이슈]

전지원 기자 (jiwonline@dailian.co.kr)
입력 2026.05.23 14:05
수정 2026.05.23 14:06

아이유·변우석, 역사 왜곡 논란에 드라마 종영 후 사과 러시

<편집자 주> 한 주간 대중문화계에 일어난 주요 이슈를 정리해드립니다.


'살목지' 스틸컷 ⓒ쇼박스

◆ '살목지', 316만 관객 돌파…역대 공포 영화 흥행 1위 등극


영화 '살목지'가 23년 만에 국내 공포 영화 흥행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목지'는 누적 관객 수 316만 9734명을 돌파해, 2003년 개봉한 '장화, 홍련'의 314만 관객 기록을 넘고 국내 박스오피스 역대 공포 영화 흥행 1위에 올랐습니다.


'살목지'는 로드뷰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찍힌 뒤, 재촬영을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속의 무언가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공포 영화입니다. 이상민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김혜윤, 이종원, 김준한, 김영성, 오동민, 윤재찬, 장다아 등이 출연했습니다.


'21세기 대군부인' 제작발표회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 뒤끝 안 좋은 '대군부인'...아이유·변우석 사과 릴레이


아이유와 변우석의 출연만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은 중국식 다도법과 이안대군(변우석 분)의 즉위식에서 '만세'가 아닌 제후국이 사용하는 '천세'를 외친 장면, 그리고 황제의 신하인 제후를 의미하는 '구류면류관' 착용 장면이 논란이 되며 역사 왜곡 지적을 받았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제작진은 "우리나라의 자주적 지위를 훼손한다는 시청자들의 지적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조선의 예법이 역사 속에서 어떻게 변화했는지 세심하게 살피지 못해 발생한 사안"이라고 사과했습니다.


주연 배우 아이유와 변우석 역시 고개를 숙였습니다. 아이유는 드라마 최종회 단체 관람 행사에서 "요즘 더 책임감을 가지고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며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은데 계속 모자란 부분이 있는 것 같아 미안하다"고 전했고, 변우석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필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이민기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 배우 이민기, 거액 세금 추징금 납부


배우 이민기가 최근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고 거액의 세금을 추징 당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고의적 세금 탈루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민기의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20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최근 진행된 세무조사 과정에서 관련 자료를 투명하게 제출하며 성실히 조사에 임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소속사 측은 이번 추징금 부과가 법인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 처리 기준의 견해 차이 때문이라며 “이민기는 데뷔 이후 세법을 준수하며 성실하게 납세의 의무를 이행해왔다. 고의적인 소득 누락이나 부정한 방법의 탈루 등은 전혀 없었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주사이모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캡쳐

◆ 박나래 ‘주사 이모’ A씨, 추가 폭로 예고


방송인 박나래의 ‘주사 이모’로 불리는 A씨가 추가 폭로를 예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믿음은 때로 사람을 살리기도 하지만 아무에게나 준 믿음은 결국 상처와 책임으로 돌아온다”며 “가볍게 넘겼던 선택들, 당연하게 여겼던 관계들, 그 모든 행동에는 결국 결과가 따른다. 날 어떻게 이용했는지, 내가 왜 이용당했는지 시간이 보여줄 차례”라는 글을 게시했습니다.


그는 메신저 대화 내용도 공개하며 “넌 사건 터지니까 나한테 카톡 다 지우라고 시켰지, 내가 다 지웠을까”라고 올렸습니다. 해당 캡처에는 유명 연예인의 이름이 언급되기도 했습니다.


A씨는 국내 의사 면허가 없음에도 연예인들의 자택과 차량, 해외 촬영지 등에서 수액 주사와 약물 처방·투약을 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전지원 기자 (jiwonlin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