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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성일종 "대전MBC, 김태흠 발언 삭제…선거 체제 도전", 이준석, 李대통령 '스타벅스' 질타에 정원오 소환…"5·18 정치도구로 쓰지 말라", 삼전 주주 "성과급은 주주 권한"…주총 없이 지급 땐 소송

이수현 기자 (jwdo95@dailian.co.kr)
입력 2026.05.22 20:59
수정 2026.05.22 20:59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 캠프 총괄선대위원장인 성일종 의원이 22일 서산 읍내약국 앞에서 연설 중이다. ⓒ데일리안 김주혜 기자
성일종 "대전MBC, 김태흠 발언 삭제…선거 체제 도전"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 캠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인 성일종 의원(서산·태안)은 22일 대전MBC 주최 TV 토론에서 김태흠 후보의 모두발언이 전면 삭제된 채 방송된 사건과 관련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이를 "선거 체제에 대한 도전"으로 규정했다.


성일종 의원은 이날 오전 서산 읍내약국 앞에서 진행된 합동 유세 지원 연설을 통해 "어젯밤 대전에서 상상할 수 없는 편파 방송이 벌어졌다"며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의 모두발언은 그대로 내보내면서 김 후보의 모두발언은 통째로 빼버렸다"고 성토했다.


그는 "후보의 모두발언은 주권자에게 자신의 철학과 비전을 1분간 전하는 가장 중요한 첫인사말인데, 이를 자의적으로 편집해 유권자의 판단 기회를 빼앗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현행 공직선거법 제82조에 따르면, 선거 토론회는 편집하지 않은 원본 그대로 내보내야 한다"며 "녹화 방송인 만큼 검증 과정을 거쳤을 텐데 의도적으로 빼버린 게 아니고서는 설명할 방법이 없다"고 날을 세웠다.


이준석, 李대통령 '스타벅스' 질타에 정원오 소환…"5·18 정치도구로 쓰지 말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스타벅스코리아의 '5·18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을 연일 비판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5·18을 "선거용, 정치적 도구로 사용하지 말라"고 직격했다. 이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인 정원오 후보의 과거 주취 폭행 전과 해명 문제까지 거론하며 이 대통령의 행보를 문제 삼았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전날 저녁 페이스북에 "이 대통령은 자칭 인권변호사다. 당연히 과잉금지의 원칙을 알 것"이라며 "스타벅스 탱크데이 마케팅은 분명 크게 잘못된 기획이었다. 다시는 역사적 아픔을 놓고 이런 추태가 발생해서는 안된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하지만 신세계는 사고 당일 손정현 대표를 즉시 경질했고, 사과문을 냈고, 부사장을 광주로 보냈다"며 "한 기업의 자정 조치로는 이미 임계점을 넘어선 대응"이라고 했다.


삼전 주주 "성과급은 주주 권한"…주총 없이 지급 땐 소송


삼성전자 주주단체가 노사 잠정 합의안에 포함된 특별성과급 지급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성과급 배분은 주주 권한인 만큼 주주총회 승인 없이 지급될 경우 협약 무효 소송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민국 주주운동본부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전자 노사의 특별성과급 합의가 상법상 문제가 될 수 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들은 노사 잠정 합의안에 포함된 성과급 지급 방식이 주주 권한에 해당하는 사안으로, 주주총회 의결 없이 진행될 경우 효력이 없다고 주장했다.


“우리 집은 팔 수 있나”…실거주 유예에 주택시장 ‘설왕설래’


정부가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 내 모든 세 낀 주택의 실거주 유예 방안을 발표한 후 시장의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계약갱신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는 주택은 집주인과 세입자 사이 갈등이 생길 수 있다는 지적과 함께 일부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발표한 정부의 토허구역 실거주 유예 확대 방안 조치 이후 주택 거래 시 주의를 당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늦어도 2028년 5월11일까지 실거주하는 조건으로 주택 구매가 허용됐는데 이를 두고 세입자와 집주인 간 입장이 다른 탓이다.


전세 계약 만료까지 6개월 이내로 남은 주택은 계약갱신권을 두고 집주인과 세입자 간 눈치싸움이 치열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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