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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아파트 소방호스 부품 200개 도난…경찰 수사 착수

이수현 기자 (jwdo95@dailian.co.kr)
입력 2026.05.22 20:27
수정 2026.05.22 20:28

경찰. ⓒ연합뉴스

경기 남양주시에서 소방 호스에 부착된 금속 부품 200여개가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2일 남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남양주시 호평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소방시설 정기 점검 중 옥내 소화전 소방호스에 부착된 ‘소방관창’이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 등 관계 당국이 해당 아파트 단지를 조사한 결과 사라진 부품의 수는 200여개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관창은 소방호스 끝에 끼워 물을 멀리 뿜는 장치다. 최근에는 압축 플라스틱이 주재료지만 예전에는 비싼 금속으로 만들어져 절도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


경찰은 절도범이 구리와 황동 재질의 관창을 고물상 등에 판매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이수현 기자 (jwdo9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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