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픽] 김용남, 멍든 조국에 "파란색 얼마나 부러우면 얼굴 시퍼렇게"
입력 2026.05.22 13:07
수정 2026.05.22 13:11
'평택을' 김용남·조국 신경전 격화
조국 조국혁신당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후보가 15일 오전 경기도 평택 안중읍 선거사무소에서 안중발전협의회 간담회를 열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경기 평택을 보궐선거 후보가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가 눈에 멍이 든 것과 관련해 "파란색이 얼마나 부러우면 원래 다른 색깔인데 자기 얼굴을 시퍼렇게 만든 사람이 나오겠냐. 파란색이고 싶은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남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21일 유세 도중 이같이 언급했다. 해당 발언은 최근 조 후보가 문에 이마를 부딪혀 오른쪽 눈 주변에 멍이 든 채 나타난 것을 두고 민주당 상징색인 파란색에 빗대 비꼰 것으로 볼 수 있다.
조 후보는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정 중 이마를 문에 세게 부딪히는 작은 사고가 났다"며 "거리에서 뵙는 시민들도 깜짝 놀라신다. 멍이 완전히 사라지는 데는 2~3일 걸릴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조 후보 측도 김 후보를 향해 연일 '네거티브'식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김 후보의 보수 정당 시절 발언에 이어 최근에는 보좌진을 폭행했다는 과거 의혹을 문제 삼고 있다. 김 후보의 해명에 대해서는 "비서관 폭행 사실을 부인한 것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라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