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폴란드에 미군 5000명 추가 파견"
입력 2026.05.22 06:11
수정 2026.05.22 07:1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있다. ⓒUPI/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폴란드에 5000명의 미군을 추가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내가 자랑스럽게 지지했던 카롤 나브로츠키 폴란드 대통령의 성공적인 당선과 그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폴란드에 5000명의 병력을 파견한다”고 전했다.
미국은 주독 미군 5000명을 감축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지난주에는 폴란드에 4000명 이상의 미 육군을 배치하려던 계획을 취소하기도 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 5000명을 폴란드에 재배치할 수 있다고 언급했으나 구체적인 계획은 밝히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전쟁을 돕지 않은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들을 비판하면서도 폴란드와는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지난 5일엔 “폴란드는 감축한 주독 미군을 자국에 배치하길 원하고 있다. 우리는 폴란드와 훌륭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