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픽] 양향자 "반도체 '반' 자도 모르는 조응천, 내 머릿속에 없어"
입력 2026.05.20 11:56
수정 2026.05.20 11:57
"추미애·조응천, 여의도가 더 잘 어울려"
단일화 여부에는 "조응천 머릿속에 없어"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19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앞에서 노사 대타협을 촉구하며 무기한 1인 시위 및 단식을 이어가고 있다.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삼성전자 노사 태타협을 촉구하는 자신의 단식 농성을 두고 '너무 특정 분야에만 매몰돼 있다'고 지적한 조응천 개혁신당 후보에 대해 "반도체의 '반' 자도 모르는 사람이 하는 얘기"라고 비판했다.
양향자 후보는 20일 채널A 라디오 '정치시그널'에서 "반도체의 중요성을 모르면 그렇게 말할 수 있고, 저는 신경 쓸 겨를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조응천 후보는 산업 생태계도 대한민국 경제 구조도 모르는 법률 기술자"라며 "여의도가 어울리는 분"이라고 지적했다.
조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늘 일관되게 얘기를 했지만 저는 조 후보가 머릿속에 있지 않다"고 잘라 말했다.
한편, 양 후보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앞에서 단식 농성을 사흘째 진행 중이다. 전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김문수 전 대선 후보에 이어 이날은 송석준 의원이 현장을 찾아 양 후보를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