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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클라우드’ 리뉴얼…“맥주다운 맛” 승부수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입력 2026.05.20 10:52
수정 2026.05.20 10:52

2026 클라우드 리뉴얼.ⓒ롯데칠성음료

맥주 시장이 저도주·과일맥주·하이볼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가운데, 롯데칠성음료가 ‘맥주 본연의 맛’에 다시 승부수를 던졌다.


대표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 ‘클라우드’를 리뉴얼해 맛의 밸런스와 음용감을 강화하고 패키지 디자인까지 새롭게 바꾸며 정통 올몰트 맥주 정체성 강화에 나선 것이다.


이번 리뉴얼은 맛있는 맥주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국내 라거(Lager) 맥주에서 느낄 수 있는 최상의 만족감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클라우드는 맥주 맛을 구성하는 향과 아로마, 바디감 등 다양한 미각 요소 가운데 단맛과 쓴맛의 비율 조정을 거쳐 맛의 밸런스를 최적화했다.


특히 리뉴얼 된 클라우드는 기존의 진하고 풍부한 맛을 유지하는 동시에 잔당과 쓴맛의 조율을 통한 음용감 개선으로 뛰어난 목넘김을 선사한다.


클라우드는 독일 프리미엄 맥주의 정통 제조방식인 ‘오리지널 그래비티(Original Gravity)’ 공법을 도입해 물을 섞어 희석하지 않은 맥즙 발효원액 자체가 곧 맥주로서 완성된 제품이다.


이에 클라우드는 발효시킨 순간의 고유한 맛부터 향, 알코올 도수(5도)까지 그대로 유지돼 호주·캐나다산 프리미엄 맥아 100% 올몰트(All Malt) 맥주 본연의 깊은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또한, 맥주 특유의 향을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원재료인 홉(Hop)을 독일·체코에서 생산된 최고급 홉을 사용하고 있으며 제조과정 상 여러 단계에 걸쳐 투입하는 ‘멀티 호핑 시스템(Multi Hoping System)’을 적용해 클라우드만의 진한 맛과 풍미가 오래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클라우드 레시피 리뉴얼과 함께 골드와 화이트 톤의 색상이 배색된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을 선보이고 맥주 맛의 신뢰를 상징하는 클라우드 브랜드 로고의 시인성을 높여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조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클라우드는 맥주 맛의 완성 하나만을 위해 집중한 리뉴얼의 결과로 평소 진정한 맥주다운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소비자 접점에서 새롭게 리뉴얼 된 클라우드만의 매력을 알리는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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