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서울시와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사용 확대
입력 2026.05.20 10:40
수정 2026.05.20 10:40
ⓒhy
hy가 서울특별시와 함께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온라인 복지 서비스를 확대한다. 기존 오프라인 중심이던 아동급식카드 사용처를 온라인까지 넓히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겠다는 취지다.
hy는 지난 13일 서울시와 '결식 우려 아동의 급식카드 온라인 이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서비스 이용 대상자는 총 3만7000명 규모로 확대된다.
회사는 오는 21일부터 자사 온라인몰 'hy프레딧' 내 아동급식 전용관도 운영한다. 서울시 꿈나무카드로 결제하면 상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주문 제품은 프레시 매니저가 직접 배송한다.
이용 품목은 발효유·우유·샐러드·밀키트 등 신선식품 220여종으로 성장기 아동의 영양 균형을 고려해 구성했다.
비대면 주문 방식으로 매장 방문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식사 선택권을 넓힌 점이 특징이다. 식품기업의 온라인 플랫폼과 물류망을 활용한 복지 서비스 모델이 확대되고 있다는 게 업계 전반의 평가다.
최동일 hy 홍보부문장은 "앞으로도 온라인 플랫폼과 물류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