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 기독교계 집회 참석…“인천의 성장·자유 가치 반드시 지켜야”
입력 2026.05.16 17:11
수정 2026.05.16 17:48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16일 부평구 부평대로에서 열린 ‘교회 사수 100만 성도 궐기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유정복 캠프 제공
국민의 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는 16일 부평구 부평대로에서 열린 인천 기독교계 집회에 참석해 “인천의 성장과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주최로 개최됐으며, 신도와 교계 관계자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와 궐기대회, 거리행진 순으로 진행됐다.
유 후보는 이날 인사말에서 “신앙과 표현의 자유는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의 핵심 가치”라며 “이를 흔드는 움직임에는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천은 대한민국 발전과 자유를 상징하는 도시”라며 “시민과 함께 이뤄낸 성장의 흐름을 멈춰 세워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천의 경쟁력을 지키는 일이 곧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키는 길”이라며 “더 큰 도약과 번영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설교를 맡은 브라이언 박 목사는 “다가오는 선거는 지역의 가치와 미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이라며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집회 이후 참석자들은 부평대로 일대에서 거리 퍼레이드를 진행하며 종교 자유와 공동체 가치 수호의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한편 신용대 총회장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민법 개정안과 관련해 “종교계 활동과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킬 우려가 있다”며 신중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