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미중 정상회담 환영…한중·한미 관계 더 돈독해지길"
입력 2026.05.15 14:46
수정 2026.05.15 14:47
"미중 협력 틀 당연히 환영"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5일(현지 시간) 베이징 중난하이에서 얘기를 나누며 산책하고 있다. ⓒ뉴시스
청와대는 미중 정상회담과 관련해 "미중의 어떤 협상, 만나서 협력의 틀을 만들어 가는 것을 당연히 환영하고 있다"고 했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수석은 15일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이 같이 밝힌 뒤 "이를 통해서 한중 간, 한미 간의 관계가 조금 더 돈독해지리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3일 청와대에서 미중 정상회담 사전 협의를 위해 방한한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를 잇달아 접견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허 부총리와의 접견에서 "미중 양국이 안정적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 국가들의 발전과 번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협상이 순조롭게 이뤄지도록 우리 정부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한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오찬 일정을 끝으로 2박 3일간 국빈 방중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오른다. 전날(14일)엔 인민대회당에서 미중 정상회담이 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