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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1분기 순익 3816억원, 29%↑…매출은 55% 급증

김민환 기자 (kol1282@dailian.co.kr)
입력 2026.05.12 16:39
수정 2026.05.12 16:44

보장성 판매 확대·투자손익 개선…보유 CSM 8조9000억원

신계약 CSM 6109억원…13회차 유지율 90.2%

사망담보 중심 포트폴리오 강화…킥스 162% 예상

한화생명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은 381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늘었다.ⓒ한화생명

한화생명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381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9조9852억원으로 54.7% 늘었고, 영업이익은 4808억원으로 29.5% 증가했다.


한화생명은 보장성 중심의 신계약 확대와 투자손익 개선 등에 힘입어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1분기 보장성 연납화보험료(APE)는 7003억원으로 1.8% 증가했고,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6109억원으로 25.1% 늘었다.


사망담보 중심의 중장기납 판매 확대 영향으로 신계약 CSM 수익성도 개선됐다. 신계약 CSM 배수는 지난해 1분기 7.8배에서 올해 1분기 9.8배로 상승했다.


신계약 CSM 유입 확대에 따라 보유계약 CSM은 전분기 대비 2073억원 증가한 8조920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 효율성 지표인 13회차 계약 유지율은 지난해 말 대비 1.1%포인트(p) 상승한 90.2%로 집계됐다.


투자손익 부문에서는 이자·배당수익 등 경상수익 확대와 장기 투자전략 성과가 반영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등 보험대리점(GA) 종속법인과 손해보험·자산운용·증권 등 주요 국내외 종속법인의 실적 개선도 수익성 증가에 기여했다.


GA 종속법인은 233억원, 국내 금융 종속법인은 1457억원, 해외 주요 종속법인은 453억원의 순이익을 각각 기록했다.


재무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K-ICS·킥스) 비율은 전분기 대비 4.5%p 상승한 162% 수준으로 예상됐다.

김민환 기자 (kol128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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