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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IATA 정회원 됐다…안전·운항 체계 국제 인정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입력 2026.05.11 09:49
수정 2026.05.11 09:49

IOSA 인증 이어 IATA 정회원 가입 승인

글로벌 항공사 협력 기반 확대

지난 8일 이스타항공 마곡 본사 대회의실에서 이스타항공 조중석 대표(오른쪽)와IATA Sheldon Hee 아태지역본부 대표(왼쪽)가 ‘이스타항공 IATA 정회원 인증 수여식’을 마친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정회원에 가입했다. 국제 기준의 안전·운항 체계를 갖춘 항공사로 공식 인정받았다는 의미로, 향후 글로벌 항공사들과의 협력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스타항공은 IATA 정회원 가입 승인을 받고 지난 8일 서울 마곡 본사에서 ‘IATA 정회원 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IATA는 세계 항공 운송 분야의 대표 협의체다. 항공 운송 관련 국제 표준과 규정을 관리하고, 항공사 고유 코드 부여 등 글로벌 항공 산업의 운영 체계 전반에 관여한다. 현재 120개국 이상, 360여개 항공사를 대표하고 있으며, 회원 항공사는 전 세계 항공 교통량의 약 85%를 차지한다.


이스타항공의 이번 가입은 지난해 말 획득한 IOSA 인증이 발판이 됐다. IOSA는 IATA가 운영하는 국제항공안전평가 제도로, 항공사의 운항 관리와 통제 시스템을 평가하는 글로벌 안전 감사 기준이다.


항공업계에서 IATA 정회원 가입은 단순한 명함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글로벌 항공 산업의 표준 체계 안에 들어간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특히 안전 운항, 운항 관리, 서비스 운영 등 항공사의 기본 역량을 국제 기준에 맞춰 점검받았다는 점에서 대외 신뢰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이스타항공 입장에서는 재도약 국면에서 ‘안전성’을 앞세울 수 있는 근거를 하나 더 확보한 셈이다. 회사는 이번 가입을 계기로 글로벌 항공사들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국제 기준에 맞춘 안전 운항 체계를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는 “IATA 정회원 가입은 안전성과 운영 체계 등을 국제적으로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 운항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항공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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