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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강남 빼고 서울 집값 싹 다 올라…양도세 중과로 더 오를 것"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입력 2026.05.10 10:24
수정 2026.05.10 10:24

"부동산 정상화라고 믿는 정신 상태 비정상"

李대통령 분당 아파트 거론하며 "광고만 하고 안 파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8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강남만 빼고 서울 집값이 싹 다 다시 올랐다"며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장 대표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이 같이 밝힌 뒤 "이재명식 '서지컬 스트라이크'인가. 죽도록 미워하는 강남은 떨어졌으니 이재명은 웃고 있으려나"라고 했다. 서지컬 스트라이크는 특정 목표만 정밀하게 타격한다는 뜻이다.


그는 "오늘부터 부동산 양도세 중과가 시작되면 더 오를 것"이라며 "너도나도 매물을 거둬들이고 있다"고 했다.


장 대표는 "전월세 시장은 이미 갈 데까지 갔다. 전세는 씨가 말랐고, 월세는 작년보다 몇십만원씩 올랐다"며 "강북구는 26만원 올라서 99만원, 용산구는 69만원 올라서 무려 313만원"이라고 했다.


그는 "선거만 끝나면 보유세 올리고, 장특공도 폐지할 거다. 진짜 지옥이 기다리고 있다"며 "이재명은 곧 죽어도 ‘부동산 정상화’라고 우긴다. 이게 '정상'이라고 믿는 정신 상태가 '비정상'"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매물로 내놓은 경기 성남시 분당 아파트를 거론하며 "광고만 하고 끝내 안 팔 건가"라고 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2월 27일 부인 김혜경 여사와 공동 소유하고 있던 분당의 아파트를 매물로 내놓았다. 그 이후 '매수 희망자 등장' 등의 소식이 잇따랐으나, 그 이후의 거래 진행 상황은 알려지지 않았다.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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