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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초중고 입학준비금 본격 지급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5.10 08:12
수정 2026.05.10 08:13

1차로 8764명 지원 완료…순차 지급 이어져

1인당 10만 원…총 9억3천여만 원 지원

시흥시청전경ⓒ시흥시제공


시흥시는 초중고 신입생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2026년 초중고 입학준비금 지원사업’ 1차 지급을 지난 7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1차 지급을 통해 초중고 신입생 8764명에게 1인당 10만 원씩, 총 9억3660만 원이 시흥 지역화폐 ‘시루’로 지급됐다.

지급 대상은 지난 3월 모바일 시루를 통해 신청한 대상자 가운데 지원 요건 확인이 완료된 신청자다.


시흥시는 이후 접수자와 확인 절차가 완료된 대상자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지급을 이어갈 계획이다.


입학준비금 지원사업은 학생들의 원활한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26년 3월 3일 기준 시흥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초·중·고 최초 입학생이다.

지원금은 지역 내 교육 관련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주요 사용처는 교복 및 체육복 등 의류 분야를 비롯해 학원·독서실·문구점 등 교육 분야, 서적·악기·미술용품 등 문화 분야, 학습용 태블릿·키보드·USB 등 가전·통신 분야(휴대전화 제외) 등이다.


특히 지역화폐 ‘시루’로 지급됨에 따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뿐 아니라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시는 아직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가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업 안내와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시흥시 관계자는 “입학준비금 지원사업이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격차 해소와 공교육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오는 10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미신청 대상자에 대해서도 추가 안내를 통해 지급이 이어질 예정이다.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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