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운용, '새 비전' 앞세워 반등 노린다
입력 2026.05.08 11:05
수정 2026.05.08 11:05
턴어라운드 계기 조직 방향성 재정립
조직문화 혁신·인재 육성 체질 개선
지난 7일 마스턴투자운용 비전 선포식에서 박형석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가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있다.ⓒ마스턴투자운용
마스턴투자운용이 새 비전과 미션을 내걸고 조직 재정비에 나섰다.
경영 턴어라운드를 발판 삼아 체질 개선과 내부 혁신을 동시에 추진하며 재도약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8일 마스턴투자운용에 따르면, 회사는 전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비전과 미션, 경영·투자 철학을 공유했다.
이번 선포식은 단순한 슬로건 제시를 넘어 조직 전반의 방향성을 재정립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회사는 이를 계기로 내부 공감대를 강화하고 중장기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는 전략이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새 미션으로 '사람과 가능성을 믿고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며 고객과 사회에 더 나은 내일을 만든다'를 제시했다.
비전은 '견고한 플랫폼과 차별화된 전문성으로 아시아 부동산 대체투자의 새로운 기준이 된다'로 설정했다.
투자 철학 역시 '책임투자를 통해 더 나은 삶과 세상을 만든다'로 재정의했다.
단기 성과보다 장기 가치 창출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우선하는 방향이다.
핵심가치는 ▲사람과 가능성에 대한 믿음 ▲원팀과 신뢰 ▲함께 오래, 더 높이 도약 등 세 가지로 정리했다.
조직 내부 결속과 협업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마스턴투자운용은 비전 내재화를 위해 조직문화 혁신에도 나선다.
대표이사가 직접 참여하는 타운홀 미팅을 반기마다 열어 경영진과 구성원 간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리더십 체계도 손본다.
직책별 역할을 재정립하고 맞춤형 리더십 교육을 신설해 조직 운영 역량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마스턴 전문가 맵'을 구축해 핵심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한다.
운용역 역량을 단계별로 관리해 개인별 강점 개발과 전문성 강화를 동시에 추진할 방침이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이번 비전 선포식을 계기로 조직의 방향성을 명확히 하고 구성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형석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새로운 비전과 미션을 바탕으로 국내 대표 대체투자 자산운용사로서 다시 한 번 도약하고자 한다"며 "구성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