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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버거, 창업비 15% 더 낮춘다…예비창업자 부담 완화

김찬주 기자 (chan7200@dailian.co.kr)
입력 2026.05.04 08:50
수정 2026.05.04 08:50

15평형 콤팩트 매장 기준

9000만원 초반 창업 가능

노브랜드 버거 콤팩트 매장 1호점 건대점 전경.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노브랜드 버거가 예비 창업자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주방 설비와 인테리어 마감재 효율화를 통해 초기 창업 비용을 15% 추가 인하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소형 특화 모델인 '콤팩트 매장'(15평) 기준 초기 투자 비용은 기존 1억원 초반에서 9000만원 초반대로, 1억원 중후반이 필요했던 스탠다드 모델(28평)은 1억원 초반대로 창업할 수 있다.


콤팩트 매장은 매장 면적을 줄이는 대신 조리 동선을 최적화하고 평당 좌석 수를 약 35% 확대해 공간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이번 비용 인하를 계기로 운영 효율 개선과 식재·마케팅 지원 등을 강화해 가맹점주와의 상생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노브랜드 버거 매장 수는 지난달 기준 전국 약 270여개로, 이 가운데 창업 비용을 낮춰 지난해 5월 선보인 콤팩트 매장은 약 40여개다.


콤팩트 매장 도입 이후 가맹 상담 문의는 전년 동기 대비 4배 증가했고, 신규 가맹점 수도 167%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김찬주 기자 (chan72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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