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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도로안심·서비스 국민참여단 모집…도로 이용자가 위험요소 개선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입력 2026.05.04 06:01
수정 2026.05.04 06:01

ⓒ연합뉴스

정부가 국민 참여를 통한 도로 안전 개선을 도모한다.


4일 국토교통부는 관계기관 합동으로 ‘2026 도로안심·서비스 국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로안심·서비스 국민 참여단은 도로 이용자가 직접 위험요소를 신고해 도로 안전 개선에 참여하는 국민 참여형 제도다.


지난 2019년 도입 이후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도로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정책 실효성을 높이는 정책으로 자리매김했다.


국민참여단으로 선정되면 도로에서 발생하는 낙하물, 도로파임, 야생동물 교통사고 등 위험요소를 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서비스 앱을 이용해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앱을 통한 신고는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국민참여단 운영 이후 신고가 크게 늘고 있다. 지난해 연간 척척앱을 통한 신고 건수는 총 6만5761건이며 이 중 국민참여단 신고 건수는 4만1835건으로 약 64%를 차지했다.


이는 국민참여단이 도로 안전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을 반증하는 것으로, 국토부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국민참여단 역할을 확대하고 현장 중심 도로관리 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국민참여단은 도로정책 및 안전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이달 21일까지 척척앱을 이용해 모바일로 신청하거나 국토부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의 참여도와 도로정책 및 안전에 관한 관심도, SNS 등을 통한 홍보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다음 달 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선정된 국민참여단의 활동 기간은 내년 6월까지 1년이며, 활동실적에 따라 분기별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우수 실적을 달성한 참여자들에게는 내년 6월 국토부 장관 및 관련 기관장 표창 수여와 포상금도 지급한다.


김효정 국토부 도로국장은 “국민참여단은 국민 시선에서 도로의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안전 개선에 기여해왔다”며 “올해에도 많은 국민이 참여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함께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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