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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픽] 국민의힘 재보선 9곳에 25명 지원…정진석·이진숙·박민식 등 출사표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입력 2026.04.30 20:32
수정 2026.04.30 20:35

공주 7명·하남갑 6명·울산 4명 몰려

박덕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2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9개 선거구 공천 신청 결과, 부산 북갑에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 충남 공주·부여·청양에 정진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대구 달성군에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등 총 25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30일 공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천 신청을 접수한 결과 25명이 신청했다.


지역별로는 △부산 북갑 2명 △대구 달성군 2명 △인천 연수갑 2명 △광진 광산을 1명 △울산 남갑 4명 △경기 하남갑 6명 △충남 공주·부여·청양 7명 △제주 서귀포 1명이 접수됐다. 인천 계양을은 추가 공모 결과 비공개 인사 1인이 신청했다.


먼저 부산 북갑에는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맞붙을 후보로 박민식 전 장관과 이영풍 전 KBS 기자가 신청했다.


추경호 의원의 대구시장 출마로 보궐선거가 열리는 대구 달성군에는 이진숙 전 위원장, 엄기연 국민의힘 서울 중·성동을 여성위원장이 접수했다.


인천 연수갑에는 정승연 전 당협위원장과 비공개 인사 1명이 신청했고 추가 공모를 진행한 인천 계양을에도 비공개 인사 1명이 신청했다.


광주 광산을에는 안태욱 전 TBN광주교통방송 사장이, 제주 서귀포에는 고기철 제주도당위원장이 출마를 희망했다.


울산 남갑에는 김태규 당협위원장, 이정훈 울산 남구 의원, 최건 변호사, 김준교 AI 스타트업 연구소장 등이 신청했다.


충남 공주·부여·청양에는 이 지역에서 5선을 지낸 정진석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김혁종 전 충남도지사 비서실장, 소정임 당 재정위원회 부위원장, 오병주 전 국무총리실 차관, 윤민아 전 국무총리실 사무관, 윤용근 당 미디어대변인 등이 맞붙게 됐다.


경기 하남갑에서는 이용 전 의원과 김황식 전 하남시장, 김기윤 변호사, 유성근 전 의원, 정동희 전 더뷰 대표, 비공개 인사 1명이 신청했다.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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