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부총리, 한중일 재무장관 주재…ADB 연차총회 등 참석
입력 2026.04.30 15:38
수정 2026.04.30 15:38
구윤철 부총리, 내달 2일 우즈베키스탄으로 출국
재정경제부.ⓒ연합뉴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오는 2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개최되는 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주재, 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제59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등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한다.
중동 전쟁 등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역내 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금융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행보다.
구 부총리는 출장기간 중 ADB 총재, 우즈베키스탄 부총리 및 싱가폴 재무부 장관(제2장관)과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먼저, 구 부총리는 3일 한중일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ASEAN+3 회의에 앞서 개최되는 회의에는 한중일 3국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가 참석해 최근 중동 전쟁 전개에 따른 각국의 경제 상황과 정책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ASEAN+3 역내 금융협력 의제들에 대한 각국의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ASEAN+3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에는 아세안 및 한중일 14개국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를 비롯, 국제통화기금(IMF), ADB, ASEAN+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 등 국제기구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최근 중동 전쟁 상황에 따른 위험요인 등 세계·역내 경제 동향을 분석하고, 역내 금융안정망(CMIM) 강화 등을 위한 금융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달 4~5일 제59차 ADB 연차총회가 개최된다. 구 부총리는 거버너 총회에 참석해 역내 경제의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성장을 위한 ADB의 역할 및 회원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제언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