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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상호금융, 고유가·고물가 대응…ATM 출금·이체 수수료 면제

박상우 기자 (sangwoo@dailian.co.kr)
입력 2026.04.30 10:31
수정 2026.04.30 10:31

농협상호금융 지속되는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과 고객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영업점 자동화기기(ATM) 이용 수수료를 한시적으로 면제한다.ⓒ농협중앙회

농협상호금융은 지속되는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과 고객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영업점 자동화기기(ATM) 이용 수수료를 한시적으로 면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 기조에 발맞춰,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마련됐다.


수수료 면제는 오늘(30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 시행된다.


전국 농축협 및 NH농협은행 ATM에서 농협 통장이나 카드를 이용해 출금 및 이체거래 시 수수료가 전면 면제된다.


농협상호금융은 앞서 지난 3월 농업인을 대상으로 연 2%대 저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농심천심 희망대출'을 출시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 지원을 지속해왔다.


이번 ATM 수수료 면제 역시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고객의 일상 속 부담을 덜기 위한 포용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윤성훈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최근 급변하는 경제 환경과 물가 상승으로 고객의 체감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수수료 면제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제공해 민생회복을 위한 포용금융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우 기자 (sangwo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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