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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에 몸통박치기’ 조현택, 추가징계 없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6.04.29 15:21
수정 2026.04.29 15:21

울산 조현택. ⓒ 한국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대전하나시티즌 마사에게 위험한 반칙으로 척추 부상을 안긴 울산 HD 측면 수비수 조현택이 추가 징계를 받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축구계에 따르면 전날 열린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의 프로평가패널회의 결과 조현택에 대해 후 징계를 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이에 따라 조현택은 거친 반칙은 경고 한 장으로 끝나게 됐다.


조현택은 지난 26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마사를 뒤에서 강하게 들이받았다.


이에 마사는 들것에 실려 그라운드 밖으로 나갔고, 이후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검진 결과 마사는 척추돌기골절 진단을 받아 최소 3~4주는 그라운드에 설 수 없게 됐다.


공과 상관없는 조현택의 거친 파울을 두고 비난 여론이 일었는데 일단 추가 징계는 내리지 않는 쪽으로 결론이 났다.


조현택은 경기 뒤 마사에게 전화로 사과했고, 마사는 SNS를 통해 “직접 여러 번 사과를 받았기 때문에 SNS에서의 비난은 정말로 자제해 주셨으면 한다”면서 대인배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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