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한국공인노무사회, 직원관리 어려움 겪는 축산농가에 대한 지원 강화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입력 2026.04.28 10:50
수정 2026.04.28 10:50

한국공인노무사회와 대한한돈협회 MOU 체결

한국공인노무사회-대한한돈협회 업무협약식(좌측-한국공인노무사회이완영회장, 우측-대한한돈협회 이기홍협회장)ⓒ한국공인노무사회

한국공인노무사회(회장 이완영)가 대한한돈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돈 축산농가의 체계적인 노무관리 지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전날 체결된 이번 협약은 국내·외국인 노동자를 다수 고용하고 있는 한돈 농가의 노무관리 어려움을 해소하고, 노동 사건 관리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돈 축산농가는 그동안 외국인 노동자를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인력을 운용하면서 직원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한국공인노무사회는 전문적인 노무관리 지원을 통해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관련 행정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하였다.


한국공인노무사회는 대한한돈협회를 통해 전국 약 3400명의 한돈 농가 회원을 대상으로 노무·인사 관리를 지원하게 되며, 공인노무사의 전문적인 자문 및 상담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따라서 노동법 위반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고, 외국인 노동자 관련 이슈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인노무사들은 현장 중심의 상담과 자문을 통해 농가의 노무관리 수준을 높이고, 노동부 점검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취약한 농가의 법 위반 사례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대한한돈협회 이기홍 협회장은 "이번 협약이 취약한 농가의 노동법 위반 사례를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공인노무사회의 활동에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한국공인노무사회 이완영 회장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축산농가가 인력 문제로 노동청에 출석하는 등 어려움을 겪는 사례를 접하고 오래전부터 이를 개선할 필요성을 느꼈다"며 "대한한돈협회를 통해 직원 관리에 취약한 농가의 애로사항을 지원하게 되어 그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완영 회장은 "노무관리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앞으로도 한국공인노무사회는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