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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레바논 정상 접촉 끝내 무산…"휴전 먼저"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입력 2026.04.16 22:59
수정 2026.04.17 07:40

조제프 아운 레바논 대통령. ⓒAP/뉴시스

이스라엘과 레바논 정상의 접촉이 끝내 무산됐다고 로이터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조셉 아운 레바논 대통령은 이날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의 전화 통화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전화 회담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예고했던 양국 정상의 직접 소통은 무산됐다.


레바논 정부 관계자는 아운 대통령이 네타냐후 총리와의 전화 회담을 거부했고 가까운 미래에도 그를 만나지 않겠다는 뜻을 주미 대사관을 통해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그는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과 직접 협상에 앞서 휴전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한편 이날도 이스라엘의 레바논 폭격은 계속했다. 레바논 당국은 남부와 동부에 폭탄이 떨어져 11명이 숨지고 리타니강의 교량의 파괴됐다고 밝혔다.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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