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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앤씨솔루션, 전라남도 영광군 소상공인연합회와 협약…온동네로 지역 특산물 기반 상생주문앱 확산 본격화

오승훈 기자 (osh@dailian.co.kr)
입력 2026.04.16 10:04
수정 2026.04.16 10:05

전라남도 영광군 소상공인연합회·케이앤씨솔루션 협력...저수수료·고객자산화 모델 기반 지역경제 선순환 기대

ⓒ ㈜케이앤씨솔루션 장진성 대표, 전라남도 영광군 소상공인연합회 신종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케이앤씨솔루션이 전라남도 영광군 소상공인연합회와 협력하여 직거래 상생주문앱 ‘온동네’를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 및 디지털 전환에 나선다.


양 기관은 4월 15일 영광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영광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배달앱 중심의 높은 수수료 구조와 플랫폼 의존도를 낮추고, 소상공인이 직접 고객을 확보하고 관리할 수 있는 ‘상생형 플랫폼’ 모델을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가 외부 플랫폼으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 내에서 순환되는 경제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온동네’는 음식 배달뿐만 아니라 농·수산물 직거래, 숙박 예약, 이미용 서비스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통합 주문앱이다. 특히 4% 내외의 저수수료 구조를 통해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이고, 기존 배달앱 대비 높은 수익 구조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온동네의 핵심 기능인 ‘추천고객 매칭 시스템’은 상점이 직접 고객을 확보하고 장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고객의 재구매가 발생할 경우 거래액 일부가 지속적으로 상점 수익으로 환원되는 구조를 구현함으로써, 안정적인 단골 기반 매출 구조 형성이 가능하다.


영광은 굴비 등 지역 특산물로 잘 알려진 지역으로, 농·수산물 직거래 수요가 높은 구조를 갖고 있다. 동시에 관광 및 지역 방문 수요와 연계된 소비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특산물과 생활 서비스를 연결하는 통합 플랫폼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환경에서 온동네는 지역 특산물과 음식, 서비스 소비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함으로써,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 영광군 소상공인연합회 신종회 회장은 “온동네는 단순한 주문 기능을 넘어 소상공인이 직접 고객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구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영광과 같이 특산물 기반 경제 구조를 가진 지역에서는 더욱 효과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케이앤씨솔루션 장진성 대표는 “영광은 지역 특산물과 생활 서비스가 결합된 소비 구조를 가진 지역으로, 온동네 플랫폼의 강점을 잘 살릴 수 있는 지역”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맞춤형 직거래 상생주문앱 모델을 확산시키고, 지역 기반 디지털 유통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광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이 강화되고, 지역 중심 소비 활성화와 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된다.

오승훈 기자 (os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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