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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 HUG 사장, 서울 청년안심주택 현장 점검…“선보증으로 입주 지원”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입력 2026.04.15 18:28
수정 2026.04.15 18:29

최인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관계자들이 15일 개최된 청년안심주택 현장간담회에서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주택도시보증공사

최인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이 서울 내 청년안심주택을 찾아 청년·신혼부부의 신속한 입주 방안을 모색했다.


15일 HUG에 따르면 최 사장은 이날 청년안심주택 ‘에트가 개봉’ 사업장을 방문하고 서울시 관계자 및 주택사업자들과 청년안심주택 사업의 애로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공사비 상승, 금리 인상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한편, 임차인들의 조속한 입주를 돕기 위한 HUG의 보증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사장은 “그동안 준공 후 임차인을 모집하는 사업장은 기존 PF대출을 상환하지 못해 보증 발급이 곤란한 애로사항이 있었다”며 “이번에 서울시와 긴밀히 협조하여 선 보증 발급 후 대출 상환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해 다음 주 시행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통해 그동안 간절히 입주를 기다려온 청년과 신혼부부들이 청년안심주택에 신속히 입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시 청년안심주택은 청년, 신혼부부에게 양질의 주거를 제공하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역세권에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정책사업이다.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보증에 가입 후 입주자를 모집해야 하나, PF대출 상환 곤란 등으로 보증 가입요건을 맞추지 못해 입주가 늦어지는 사례가 있었다.


HUG는 이번 제도 개선에 따라 준공 후 민간임대 입주자를 모집하지 못한 10개 사업장 약 2000여가구에 대한 신속한 입주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서울시 관계자는 “HUG의 이번 제도 개선으로 사업자들의 부담이 완화돼 2028년까지 준공 예정인 청년안심주택 약 1만6000여가구의 신속한 공급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최 사장은 “앞으로도 업계의 애로사항을 지속 청취하는 한편, 정부·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민들에게 양질의 주택이 신속히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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