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현대제철, 세계철강협회 '지속가능성 챔피언' 2년 연속 선정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입력 2026.04.15 10:16
수정 2026.04.15 10:17

2023년 최초 최우수 멤버 선정 이어 연속 재선정

초고강도 핫스탬핑 소재 개발·자원순환 고도화 노력

현대제철 이보룡 사장이 세계철강협회로부터 수상한'2026 WSA지속가능성 챔피언 인증서'를 들고 있다.ⓒ현대제철

현대제철이 세계철강협회가 선정하는 ‘지속가능성 챔피언(Sustainability Champion)’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ESG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현대제철은 1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회원사 총회에서 ‘2026 지속가능성 챔피언’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현대제철은 2023년 최초 수상에 이어 2025년과 2026년 연속으로 최고 수준의 지속가능성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세계철강협회는 매년 약 150여 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기후 대응,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 등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챔피언’은 이 중에서도 가장 높은 단계의 인증으로, 친환경 기술과 탄소 저감 역량을 갖춘 글로벌 선도 기업에 수여된다.


해당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지속가능성 헌장 멤버 자격 ▲스틸리 어워즈(Steelie Awards) 최종 후보 이상 성과 ▲환경영향평가(LCI) 데이터 제공 등 주요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현대제철은 이 가운데 세계철강협회가 제시한 기후·환경 및 ESG 관련 9개 요구 조건을 충족해 지속가능성 헌장 멤버로 선정됐다.


또한 2025년 스틸리 어워즈에 5개 작품을 출품해 ▲혁신 부문 ‘1.8GPa급 초고강도 핫스탬핑 소재 개발’ ▲지속가능 부문 ‘부산물을 활용한 이종 산업 간 자원순환 고도화’가 최종 후보에 오르며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환경영향평가 자료 제출 요건까지 충족하며 지속가능성 챔피언 선정 조건을 모두 만족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지속가능성 기준이 단순 탄소 감축을 넘어 제품 전 과정의 환경성, 안전, 산업 생태계 연계로 확장되는 가운데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온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자원순환과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철강 생태계 구축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